해뜨는 내 방 머리맡은 이렇게 따뜻하기만 한데.
텅 빈 내 가슴은 차갑기만해.
계절이 한번 지난는 데도..
아직 그대로야 내 기억속은
꼭 잡은 두손에 우리들 사랑 그 모습
그래 난 잊을 순 없어
그대 떠나가도 멀리 가버려도
서로가 전부였었던
우리 그마음은 영원토록 기억해줘
자꾸만 메일을 열어봐
지우지 못한 마지막 답장
잘지내란 그말 행복하란 말
너무나 쉬운 마지막 인사
아직 그대로야 니가준 상처
저 봄 눈 처럼 난 녹아버리길 바라지만
하지만 잊을 순 없어
그대 떠나가도 멀리 가버려도
서로가 전부였었던
우리 그마음은 영원도록기억해줘
차라리 붙잡고 매달려볼껄
그랬으면 뭐라 했을까 나쁜 사람아~
그래 난 잊을 순 없어
그대 떠나가도 멀리 가버려도
서로가 전부였었던
우리 그마음은 영원토록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