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새상만물 만은 인생 우리 인생들 열러분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이네 한말 들어 보오~~ 우리 판결을 바랍시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인생백년 산다 해도 병든날과 잠든날과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새상 인명을 생각하면 단사십도 못 사다는데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어제 이승 오늘 저승 어이없고 애달구나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에~에이 허호 하하하하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새상천지 만물중에 우리 여러 만인 내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이네 한말 들어보소 우리부모가 날 길를적에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어? 정성이요 어떻 마음에 길?는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새상천지 만물중에 우리인생이 태어날적에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밤이면은 음기받고 낯이면은 양기받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아버님전 뼈을 빌고 어머님전 살을빌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 엄마 배속에서 열달을 채워날재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 부모님 고통사을 생각하면 어이 죽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허 허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열달을 고이채워 우리탄생 할적에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 부모님 은공을 알면은 누가 불효을 있을 손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한두살에 철을몰라 부모 은공을 알을 소냐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인생 백년을 가진사람 부모 은공을 생각하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 나아서 길을적에 불철주야 시시때때로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겨울이면 추울새라 여름이면 더울새라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이불 덥어 잠재워 주고 다독다독 하는 마음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따스한 부모 인정은 일분이라도 변할수 없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여름이면더울세라 부채질 설렁 설렁 설렁 설렁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더위을 없애고 시원한 자리에 부모 마음은 한결 같으리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애지중지 길을적에 우리 부모님 마음을 보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아기약시 좋은 재산 잘 먹고 잘 쓰고 잘 지넬 봐나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모락모락 자라나는 자식 뒤 바침 생각을 해서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한푼 두푼 허리띠 졸라매고 누가일생이 다 늙어간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호 에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호 에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부모가 날 길러서 효자 귀염댕이 잘되라고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유치원보내서 교육을 배우고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배우라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모든 정신이 남보다 투철해서 잘되길 바라는 부모마음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부모 은해를 생각하면 일생 한을 못 이겠구나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해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가는 새월을 잡을 소가 오는 새월을 막을소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자식은 위험이 넘치고 부모는 늙어서 힘이 없으니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새월따로 여름따러 시세 딸아서 사는인생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자식은 가서 제한길 되면 남한 야가 배필을 마져서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저위 갈길 살길을 찾아서 허둥지둥 하것 만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 부모들 모두가 늙으면 홀로서 전신이 탄식일새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허
허허허허 허 허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허 허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그 자식을 키우느라고 손톱 발톱이 차져지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사대 삭신 뼈마디 살마디 모두가 육신 아픈줄 모르고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누나죽은 사시절을 새월이 가는줄을 모르면서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애지중지 자식마음이 어렵고 아픈질 모르면서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새상 인생을 다살고 보니 원두 많고 한두 많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나무라도 고목이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오고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꽃이라도 낙화가 되면 오던 나비도 아니 오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저런 우리내 인생들도 허허백발 늙어지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어느 인생 날 좋아 하며 어느 친구가 찾아올까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불상하고 가련 하다 인생 한 백년 불상 하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ㅇ허에이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에헤이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우리인생 살아온 길을 눈을 감고 생각을 하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험한 산은 몇 번을 넘고 거센 물결은 몇 번을 건너나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만고 풍산 비바람은 몇 번이나 저겨완나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어린자식들 길러 낼 적에 할 짓 못 할 짓 다 하면서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에메한소리 많이 듣고 후회 함정을 몇 번 빠?나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부모삭신이 시들어 지고 손톱 발톱이 자즈러 저도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고구 고한 우리자식 잘되고 잘살길 바라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세상천지 만물중에 여러님들 백성님들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이내 한말 들어 보소 남녀노소 할 거 없이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어떤 부모가 자식을 나아서 못 데기를 바라는고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자식이 아프면 부모도 아프고 자식이 다치면 부모가 쓰라리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일평생을 살아가면 애지중지를 못이는 가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허허허허 헤 헤이 허호
허허이 허호 어허이 어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
하하하하 헤 헤이 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