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긿을 잃은채 헤매이죠
한없이 외쳐도 목놓아 불러도
들리나요 대답해 줘요
왜 나를 또 외면하시나요..
언제나 당신을 찾고 있죠
하지만 당신은 도대체 당신은
어디있나요 내게 와줘요
지친 나를 잡아줄 순 없나요..
눈을 떠도 보이질 않고
손을 뻗어도 잡히지가 않네요
어디로 나 가야하나요..
밤새 울어도 뒤척여도
당신은 오질 않죠
오늘도 나는 외로움에 미쳐 살아요..
얼굴도 모른채 그려보죠
내 눈물 닦아준 내 아픔 감싸준
당신이죠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버티고
싶지만 점점 내맘이 흔들려요..
눈을 떠도 보이질 않고
손을 뻗어도 잡히지가 않네요
어디로 나 가야하나요..
밤새 울어도 뒤척여도
당신은 오질 않죠
오늘도 나는 그리움에 미쳐 살아요..
이런 내 모습은 너무나 바보같죠
욕심이란걸 나도 알지만
아직까지 멀었나봐요..
눈을 뜨면 더 보고 싶고
손을 뻗으면 잡히기를 바라죠
언제나 그댈 일년처럼
밤새 부르고 또 불러서
당신이 날 듣도록
오늘도 나는 당신에게 미쳐 살아요...
돌이킬 수 없기에 아름다운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