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아는 여자]..결비
참 신기하죠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 웃을 수 있다니
그대의 왼편에 나란히 걸으니
오래전 사랑할때 같아요..
그표정 하나 그 눈빛 하나로
아직 그대 느낄 수 있다는~
고마운 일이죠 긴 시간 헤어졌어도
느린 그대 가슴 맞춰 내가슴 뛸 수 있다니
너무 잘 아는 여자죠 내가 사랑한 여자죠
그리운 내손이 잡아본 그대 손도 익숙해
멈춘 시간이 어느샌가 뒤따라 걷는데
사랑일까요 추억이 될까요~우린..
**(간주중)
나 혼자서는 와지지 않던 곳
함께 오니 이렇게 쉬운데~
아팠던 추억이 행복과 더 가까운데
맘으로만 부르던 니 이름
꺼내보니 부르니 서글퍼..
너무 잘 아는 여자죠 내가 사랑한 여자죠
그리운 내손이 잡아본 그대 손도 익숙해
멈춘 시간이 어느샌가 뒤따라 걷는데
사랑일까요 추억이 될까요~우린..
처음 그댈 만난 날이 그리워
난 사랑도 이별도 두려워~~
너무 잘 아는 여자라 내가 사랑한 여자라
자꾸만 우리는 또 사랑할 수도 없을것 같아
처음 헤어진 그이유로 또 헤어질까봐
그저 이렇게 바라만 보는 나~
그대~ 이별이 될까요..우~~린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