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를 부르마) 너를 부르마(너)
불러서 그리우면 사랑이라 하마 사랑이라 하마
아무데도 보이지 않아도 내 가장 가까운 곳
나와 함께 숨 쉬는 공기여 시궁창에 버림받은 하늘에도
쓰러진 너를 일으켜서 나는 숨을 쉬고싶다.
내 여기 살아야하므로 이 땅이 나를 버려도
새삼스레 네 이름을 부른다.
내가 그 이름을 부르기 전에도 그 이름을 부른 뒤에도
그 이름 잘못 불러도 변함 없는 너를 부르마
자유여 민주여 내 생명이여, 자유여 민주여 내 사랑이여
내가 그 이름을 부르기 전에도 그 이름을 부른 뒤에도
그 이름 잘못 불러도 변함 없는 너를 부르마
자유여 민주여 내 생명이여, 자유여 민주여 내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