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되 버렸어 너의
목소리를 기억해 보는 게
오래 핀 담배는 끊었지만
나의 맘은 그댈 못 끊어 baby
지켜준다고 약속한 게
오늘로 일 년인데
아직도, 아직까지도
널 잊지 못하는 나의 마음은
고장났나봐
다시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숨길 수 없는 내 맘을
혹시 네가 눈치챌까봐
멀리서 지켜만 보는
나의 모습을 욕 한데도 상관없어
이런 난 못난 남자죠
하루만 아니 단 한 시간
만이라도 그날로 돌아가
울던 널 안아 줬다면
다시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숨길 수 없는 내 맘을
혹시 네가 눈치챌까봐
멀리서 지켜만 보는
나의 모습을 욕 한데도 상관없어
이런 난 못난 남자죠
그대 아무렇지도 않나요,
시간이 그대 맘 다 고쳤나 봐요
틀린 사랑도 아픈 상처도
모두 정리 된 후에
나의 실수만 남아
미치도록 후회되는데
내 심장은 터질 것 같아
버리려 애써도 버릴 수 없는
내 기억 때문에 상처받은
네 마음은 그에게 기대려는 널
바보같이 잡지 못해
이렇게 눈물만 잡죠.
오~ 아직 그댈 사랑하는
난 못난 남자죠
(별명: 쵸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