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