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있었지 B1속에 난
먼지가 많았던 그곳에서
수북이 쌓인 내 폐속에선
또 쉴새 없이 날 원망했어
먹고있었지 바쁘게 난
들꽃이 피었던 접시들을
가득한 나의 이 뱃속에선
또 쉴새 없이 날 원망했어
더낫게 되리라고 GO!
내가 원했던 내가 원했던 그것이 되리라고 GO!
어둔 모습도 지친모습도 이젠 없으리라고
웃고있었지 기쁘게 난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처럼
하지만 나에 짧은 시간들은
또 쉴새 없이 나를 원망했어
더낫게 되리라고 GO!
내가 원했던 내가 원했던 그것이 되리라고 GO!
어둔 모습도 지친모습도 이젠 없으리라고
더 검어진 나의 눈에 짙어져만 가는 건
모두가 변했지만 알고 있어 더낫게 되리라고 GO!
내가 원했던 내가 원했던 그것이 되리라고 GO!
어둔 모습도 지친모습도 이젠 없으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