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뒤에서 사라진 너를 기억하는 나
위에서 위에서 고뇌에 차던 널 불러보네
추워진 몸은 내 몸은 떨려도
더워진 나의 맘은 부풀어
뒤에서 뒤에서 사라진 너를 기억하는 나
보는건 나의 두눈 뿐 어지러운 나의 세상은
가려운 나의 심장에 널 담아두고 보았어
구름은 나의 지팡이 거침없이 가는 지팡이
가려운 나의 심장에 널 담아두고 보았어
추워진 몸은 몸은 떨려도
더워진 나의 맘은 부풀어
뒤에서(보는건 나의 두눈 뿐)
뒤에서(어지러운 나의 세상은)
사라진 너를(가려운 나의 심장에)
기억하는 나(널 담아두고 보았어)
위에서(구름은 나의 지팡이)
위에서(거침없이 가는 지팡이)
고뇌에 차던(가려운 나의 심장에)
널 불러보네(널 담아두고 보았어)
보는건 나의 두눈 뿐 어지러운 나의 세상은
가려운 나의 심장에 널 담아두고 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