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감아도 난 너를~
아닌듯 돌아서도 난 너를~
조금만 솔직해도 난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바라보도록 쓸쓸한 눈으로 다만 웃고만 있었지~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한번만 용기내도 난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눈물짓도록 다시는 다가가 차마 안을 수 없었지~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머무르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면,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