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Squizz
너 없는 신사동 길을 혼자 걷긴 싫어
wanna give you my everything lady
너 없는 세상을 상상 하는게 난 싫어
I can`t live without you my baby *2
[Verse1] Sikstyn
오랜만에 인사해 그동안 잘 지냈어?
별건 아니고 문득 생각이 나서.
그동안 어땠어? 가끔 사진 에서
웃는 표정 행복해 보여서 보기 참 좋았어
난 아주 잘지내
궁금해할진 몰라도
궁금해 그때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요즘 너 닮은 애 만났어,
복잡한 심정에도 급하게
걔 전화번호도 받았어.
그 애 말투. 표정. 웃을 때 제스쳐
조숙한 듯 말수를 아끼는 것과는 반면
덜렁댄 모자람 하나 까지도.
생각에 잠길 때 떨리는
한쪽 입술도.
몸매 빼고 다 똑같애.
겹치는게 많아
그래서 그때는 내가 꽤 어렸단 걸 알아
나 걔랑 잘 될 거 같아.
근데 좀 생각이 많아.
데자뷰처럼
눈에 보이는 장면들 말야. 만약..
[hook] Squizz
너 없는 신사동 길을 혼자 걷긴 싫어
wanna give you my everything lady
너 없는 세상을 상상 하는게 난 싫어
I can`t live without you my baby *2
[Verse 2] Dabezy
만약에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고 하면
이런 질문을 받고, 니 생각이 났어
서로를 바라만봐도 괜히 웃음이 났던
그런 날이 계속 될 줄로만 알았어
guess I got it wrong.
보내지 못한 편지와
말하지 못한 맘 이젠 전할 순 없지만
이 곡이라도 너가 들었음하는 바보 같은 나 ..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단 것도 난 잘 알아
너없이 살아가다보니
모든게 다 점점 무미건조해져만 갔지
장미 없는 가시
아름다움 하나없이 아픔만이 있는 가시밭을 걸어가는듯했지.
그렇게나 아팠는데도 이젠 잘살아
너도 잘지내는 듯해서 참 보기 좋아
또 너가 보고 싶어 어쩔 수 없나봐
가지고 있나봐 아직 내 마음을 너가
[Hook] *2
[bridge] Squizz
더 이상 아무것도 내겐 중요치 않은걸
내 모든 순간들을 너로 채워줄 수 있겠니 제발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