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다가오는 바람 속에
실려왔던 그 목소리
예전처럼 더 이상은 그것조차
그리워할 순 없지만
손을 뻗어 지난날의 너에게로
달려갈 수만 있다면
어제처럼 울지만은 않을 것 같아
저 높은 하늘 속을
떠다니는 구름들같이
I get lost again and you have never seen
새하얀 기억들 속에서
그대와의 추억을 난 떠올려봐
언제나 함께 있겠다고 약속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를 향한 답은 나오지 않아
나 혼자 남아 헤매일 뿐이야
함께했던 사진 속의 추억처럼
환하게 웃고 싶지만
그때처럼 미소 짓진 못할 것 같아
어두운 밤하늘을
비춰주는 저 별빛같이
My heart is shine with the memories
with you gave me a light
내 앞에 놓인 길을 후회한다 해도
마지막까지 끝까지 갈 테니까
새하얀 기억들 속에서
그대와의 추억을 난 잊고 있어
이제는 그저 과거로만 남아있기에
새로운 기억들을
앞으로는 만들어 나갈 거야
네 곁에 없는 지금도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