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시계바늘처럼
무심히 가는 세월은
잡지도 못해
막지도 못해
마음만 급해 집니다
사랑아 가지를 마라
안타까운 청춘이구나
눈물이 펑펑 나도록
사랑도 해보고 싶은
서울의 사나이
돌고 도는
시계바늘처럼
무심히 가는 세월은
잡지도 못해
막지도 못해
마음만 급해 집니다
인정도 없고
사정도 없이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눈물이 펑펑 나도록
사랑도 해보고 싶은
서울의 사나이
사랑아 가지를 마라
안타까운
청춘이구나
눈물이 펑펑 나도록
사랑도 해보고 싶은
서울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