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Uh! 넌 내게 다가와 이
쏟아지는 비처럼 목 마른 날
채워주듯 적셔놓고
그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기다려왔다는 듯이 내 곁을 떠나가
난 이제 잘자 라는 안부조차
너에게 얘기 할 수가 없음에
이별을 실감해
정말 넌 참 잔인해 3년도 넘게
사랑했던 우리 3분도 채
안 걸려서 남이 됐으니
이 바람을 타고 내 귓가를 간지럽힌
그 봄날 아직도 기억해 난 어리석고 그 못난
네 손을 놓은 채로 내 맘을 놓은
죄로 뒤돌아서 서성이며 용기 잃고 말을 못해
왜 잡지 못했나 왜 말을 못했나
아무런 기대도 없이 넌 내 곁을 떠났나
이 눈물 끝에 나 널 향한 아쉬움
모두 미련 없이 떠나 보낸다 추억의 너와나
*(Rap hook)
내게도 사랑이 그 사람이 와준다면
내게도 사랑이 그 사람이 와준다면
제발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목소리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지나간 미련위로 추억을 가득 앉고
사라진 나의 이름 가슴에 새겨줘
Yo! 내게 남은 감정들을 박차고
격렬히 뱉어 악써도
나는 어쩔 수가 없나 봐 제자리로
(verse2)
흐르는 눈물을 감춰
내 애써 저미는 가슴을 잡고 제촉해
수화길 들었다 놨다 왜 이리 정신이 없을까
고요함 속 심장박동 소리만이
나를 위로하고 있고
인연의 종착점으로 간다
널 놔 주기엔 아직도 난 많이 힘든 것 같아
심각히 퍼져버린 이내 감정의
돌출을 제어 할수가 없어
나만 홀로 남겨진 지금 이미 잡힌
비극 속에 불러보는 너의 이름
시간이 약이라고 나를 잡고 위로해도
점점 더 네 목소리가 선명 하기만하고
그 독한 술로 늘 비우고 채우고 마셔봐도
점점 더 네 얼굴이 더 가깝게만 보여
그 뻔한 감정에 나 익숙 할 줄 알았어
하지만 너 없이 나 할 수 있는 게 없어
너 장난이 심했다고 나 화내지 않을게
어서 당장 환하게 웃으며 내게로 뛰쳐나와
*(Rap hook)
*(Rap Brigde)
네가 했던 말들 모두 거짓 이였어
네가 했던 말들 모두 거짓 이였어
언제쯤 내 안에서 잊혀 질런지
한번쯤 쓰러진 날 일으켜주겠니 X2
Yo! 내게 남은 감정들을 박차고
격렬히 뱉어 악써도
나는 어쩔 수가 없나 봐 제자리로
*(Rap hook)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