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얘기
Ma lady & baby & Me & story
I’m sorry sorry but I luv you
Nobody Nobody Nobody but you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얘기
Ma lady & baby & Me & story
I’m sorry sorry but I luv you
Nobody Nobody Nobody but you
요즘 들어 부쩍 변해가는 너를 느껴
짜증스런 말투 자꾸 날 보며 한숨 쉬어
웃기는 얘길 해도 잠깐 웃다 말어
흘리는 농담에도 왜 너 상처 받어
말을 꺼내다 말아 날 보다 먼 산
뭐에 홀린 사람 마냥 멍 때려
영화 볼까 여행갈까 무슨 일 있어 나 뭐 잘못했어
더 는 안되겠어 솔직한 니 맘을 알고 싶어
다 말해봐 내 맘은 바다 보다 더 깊어
나 너 만나고 한눈 판 적 맹세코 없다
술 마시자고 부르는 여자들 다 피했다
벌써 맘이 식은 거야 아님 혹시 딴 사람
왜 아무 말도 못해 내 말이 맞는 거야
OK 그래 말 해봐 나 준비 됐으니까
시간이 필요해 네 맘이 중요해
변할 건 없어 내가 여기 있어 Believe in my heart
미안하지만 난 아직도 겁이 먼저나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난
갑자기 애기라니 오 대체 언제
이제서 얘기하는 이유는 뭔데
너무 걱정하지마 다 잘될 건데
너무 갑자기라 내게 시간 좀 줄래
너 알지 내 친구 똑같은 상황
잘 생각해 우리 별 다를 건 없어
화내지마 날 봐 싫다는 게 아냐
내 상황 뻔하단 건 네가 제일 잘 알잖아
울지마 미안해 나도 너만큼 아퍼
그렇지만 간단해 맘 속에서 지워
달라질 건 없어 너와 나의 사랑
내 손을 꽉 잡어 우리 함께 가자
내가 더 잘할게 아프게 안 할게
눈물 흘리는 일 없어 나 맹세할게
우리 둘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
그래 나 병원 앞에서 나 기다릴게
그 일 있고 딱 한달 우린 헤어졌어
내 앞길 더 이상은 막지 않겠다며 떠나갔어
생각한 것 보단 그닥 슬프지 않았어
미안한 맘 보단 네가 두려웠어
지밖에 모르는 놈이라 날 욕하던 너
침묵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던 나
더는 나를 볼 수 없다며 울먹이던 너
침묵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던 나
시간이 필요해 네 맘이 중요해
변할 건 없어 내가 여기 있어 Believe in my heart
미안하지만 난 아직도 겁이 먼저나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난
다행이지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갔지
그 일도 너도 흐르는 시간에 묻혀졌지
내게 월급도 더 좋은 새 직장도 생겨
새로운 애인도 생겼어 너보다 이뻐
너와 자주 왔었던 여기 홍대 커피숍
일 년쯤 지나갔어 너와 헤어진 지도
여기서 우연히 널 만날 줄이야
근데 너가 안고 있는 그 아기는 뭐야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