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내가 열두 살 때 한 아이를 좋아했어.
내 가슴이 뛰는 것도 처음 겪어봤어
그 녀석 앞에만 서면 멈칫거리는 몸짓에
(나 참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와)
사나이 가는 길에 걸림돌은 없으나
왜 여자한테 가는 길은 이리도 험난한지
아픈 가슴 움켜쥐고 그렇게 살아갔어
그러다 한 여자를 또 만나게 됐어
한 장의 사랑은 추억이 될 수 없어
늘 가슴만 아프게 하는 헛 사랑인 것임을.
어린아이 때의 순수함은 이미 없어
늘 언제나 불변하는 내 사랑은 impossible
한 장의 사랑은 추억이 될 수 없어
늘 가슴만 아프게 하는 헛 사랑인 것임을.
어린아이 때의 순수함은 이미 없어
늘 언제나 불변하는 내 사랑은 impossible
뭐야? 정말 바보 같아 너무나 한심해 미련을 버려봐
너의 마음 내가 알아 하지만 너는 사랑 못 할거야.
Rap) 고등학교 1학년 때 그 여자를 만났지.
나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지.
내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하나 보다.
난 매일 밤 하늘에게 감사기도를 했지.
그 사랑이 깊어 갈수록 갈등만 더 생겨.
나 화내고 다투는 일이 일 년에 수백 번
그렇게 사랑하다가 2년 즈음 됐을 때
내 분에 못 이겨서 그 사랑은 결국 깨져.
마침내 참아왔던 눈물을 내뱉어.
가슴에 담겨있던 사랑을 다 지워.
그 사랑이 지워질 때 한 여자가 내게 와서
날 좋아한다 말해.(그럼 우리 만나볼래?)
그 사랑 아닌 만남은 그다지 오래못가.
그 여자가 또 말해. (나 니가 싫어 졌다고..)
다시 생각해보자는 말 한마디에
그녀는 연락을 끊고 어디론가 사라졌어.
한 장의 사랑은 추억이 될 수 없어
늘 가슴만 아프게 하는 헛 사랑인 것임을.
어린아이 때의 순수함은 이미 없어
늘 언제나 불변하는 내 사랑은 impossible
한 장의 사랑은 추억이 될 수 없어
늘 가슴만 아프게 하는 헛 사랑인 것임을.
어린아이 때의 순수함은 이미 없어
늘 언제나 불변하는 내 사랑은 impossible
뭐야? 정말 바보 같아 너무나 한심해.
미련을 버려봐 너의 마음 내가 알아
하지만 너는 사랑 못 할거야.
지금 너의 사랑을 찾지마
외로워도 항상 니가 닿을 곳에
너의 사랑 항상 있어
너의 사랑 모두 받아줄
Rap)한 장의 사랑은 추억이 될 수 있어
늘 가슴을 따스게 하는 참사랑인 것임을
어린아이 때의 순수함이 남아 있어
늘 언제나 변하지 않는 내 사랑은 possible
한 장의 사랑은 추억이 될 수 있어
늘 가슴을 따스게 하는 참사랑인 것임을
어린아이 때의 순수함이 남아 있어
늘 언제나 변하지 않는 내 사랑은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