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혼자 말을 하네요
언젠간 들을 수 있을 거에요
흐르는 구름 내 소망을 실어
그대에게 닿기를
어제와 같은 꿈 꿀 수 있을까
까만밤이 오기만 기다리죠
둘이 손잡고 별 빛 숲을 지나
저 하늘로 날아 오르면
우리만의 세상이 있죠
하얀 달님도 우리를 밝히죠
상상했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죠 내꿈을 담아서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죠
<간주중>
또 외롭고 슬픈가요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 그댈 초대하면
맘껏 웃을 수 있죠
두눈 감고 소원을 빌면
모든 꿈들이 펼쳐져 있어도
놀라거나 하지 마세요
이 모든것이 그댈 위한 거죠
슬펐던 그대 모습 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