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맞는건지
답을 알 수가 없고
행동 하나하나
모든게 어색하고
앞으로 걸어가면
뒤돌아 볼 수 없고
오늘의 날씨는
나를 위한게 아냐
가야하는 길은
너무 멀리에 있고
마음 먹먹하면
그 자리에 서있고
혹시나 했던 희망
계속 저 편에 있고
너를 생각하면
위로가 되곤 했지
난 너가 없으면
항상 너의 생각을 했지
그럼 다시 나아갈 힘이 생겨
왜 그랬을까
내가 너를 왜 떠났을까
너무 보고 싶어서
옆에 기대고 싶어서
조금 괜찮아질까 하는 생각에
그럼 나아질까
조금 위로되지만
저기 저 사람들 웃음소리
내 편이 되주었고
난 너가 없으면
항상 너의 생각을 했지
그럼 다시 나아갈 힘이 생겨
왜 그랬을까
내가 너를 왜 떠났을까
너무 보고 싶어서
옆에 기대고 싶어서
조금 괜찮아질까 하는 생각에
그래 난 이제 너없이
모든 것을 할 수가 없어
다 인정할거야
아무리 싫다 해도
내 이런 모습들이
너에게 미안하지만
이젠 어쩔 수 없어
더 이상 참지 않을래
너의 곁에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이 너와 함께 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