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HATER☆
에픽 하이 (Feat. 빈지노, 버벌진트, B.I, MINO, BOBBY)
I’m a born hater.
Dali, Van, Picasso?
난 벨라스케스, 밀레, 엘 fuckin’ 그레코.
내 에코.
VJ의 감성 shit?
다 보급형 Blo.
내 아류, 문하생 shieeet.
내 원래 성격은 이렇게
나와 문제 하나 없어도 fuck `em.
So I understand, 왜 날 어택 하는지.
그 남자다운 척
and why you act like a bitch.
바지 벗고 시원하게 깔라면 까.
타진요도 기어와.
I’m tryin’ to love ya.
어울리잖아 뭔가.
내 역설적인 삶과.
무한대를 그려주려 쓰러진 팔자.
너의 그 무익한 열등감
나랑 무수히 붙어봤자 니 손해.
덜 떨어진 그 사고는 니 부주의.
내가 누누이 말했지?
난 두 수 위.
난 뭘 해도 일부일처주의.
mother fuckin’ 유일무이.
I hate my haters, obviously.
이럴 땐 센스형이 부러워, 적이 없으니.
어이없지 내 성공이 외모 덕이었다니.
니네가 빠는 블로형이 내 옆방에 있어 지금.
그러니까 좀 닥치시지.
근데 얘넨 쉬지 않고 가십질.
Man i`m everywhere like oxygen.
애석하게도 니 ex도 내 빠순이지.
Stop talkin shit like you know the shit.
난 니네 피드백이 필요없어 솔직히.
너랑 내가 왜 해야해 음악 얘길?
니가 나한테 보탠거라곤 마우스로 삿대질.
Man, fuck you
아니 fuck your ID
아니 fuck your IP, man I’m sick of ya’ll geeks.
넌 절대 못 와 여긴. 여긴, this is your dream.
My vehicle’s foreign, and my bitches modelin.
Some of y`all are born haters.
남녀노소 각계각층에 분포돼있어.
내가 뭘 하든지 타고난 천박함으로 반응해.
잔인한 말일지 모르지만 it is in your nature.
Type one.
내가 커리어 끝내버린 애들과
가까이 있던 이 바닥의 지인들.
눈에 띄는 특징은
꼬리 밟힐만큼 업계 내 fact에 강함을 드러내며
전문가인 척 하는 지루하게 긴 글.
Type two.
잘 안 풀리는 자신의 삶 전부 다 잊고
한순간 분노를 날릴 대상,
그게 마침 내가 된 case.
귀엽고 딱해
하지만 법적 조치 앞에 대책이 요망돼.
나머지 types, 모기같은 존재.
공기 맑은 동네일수록 강하고 독해.
살려두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입장.
걸리적거리니깐.
Wow.
여길 좀 봐.
겁쟁이들은 알아서들 도망가.
No doubt.
보고있나?
내가 꼬우면 너네들도 하던가.
꼭꼭 숨어라.
니 머 머 머리카락 보일라.
어딜 넘봐.
스케일이 달라
여긴 muthafuckin’ do or die.
매번 비트 위에 똥칠하는 나의 랩.
치매 증상은 몇 년 전부터 꽤 심해.
가사와 상관없는 rhyme 떡칠에
꼴에 정숙해 `요``죠`로 게이랩질 해.
친구들은 이미 랩 거물인데
그 사이에 난 떠 있는 기름.
최고 아닌 최악부터 순서를 매길 때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이름.
다 들려, 너의 비아냥.
내성만 늘어 높아지기만 한 치사량.
생사를 넘나들며 굳건해진 멘탈은 성지.
모독으로 도약하는 해탈의 경지.
때가 되면 피 보는 이 바닥의 생리,
이미 내 목을 노리지만.
눈 깜빡 안 해.
나 못났어도 bitch들 사이에선
난놈이니까.
님이 `18년도 쯤에 날 보면
지금 이런 말 못할 걸.
보장된 성공.
회사빨이라는 찐따들의 역공.
날 씹어대도 바로 까먹어, 붕어처럼.
뻐끔
블락비에서 나와 발라드 데뷔하고 fucked up.
실력으로 여기 와, 나 바닥에서 털ㄴ업.
근데도 몰라 나의 컨셉 뒤에 가린 몬스터.
텁텁했는데 잘 됐네.
MINO. Huge boy. 그래 내가 걔.
So 손해 봐 빰을 후려치는 태도.
비트를 먹는 짐승, 이건 수간.
날 깎아 내려봤자 가벼워지는 내 두 발.
일도 많은 내게 자꾸 열을 바라면
완벽하게 해내지. 잘 열 받아요.
왈가왈부하시기 전에 거울부터 보시고
티비에 내가 나오면 끄시던 가 하세요.
내가 변했다고 해, 내 뒤에서.
내가 바라던 바니깐
바닥에서 챔피언까지 귀 따가운 피드백에
이해하는 척 하는 내
고개 끄덕임은 비트에만 어울려.
옛날 상식엔
경력이 벼슬이고 선배가 전부, boy.
시간이 펀드냐?
파산해라 얼른, boy.
형들도 불러, 사장님도 괜찮아
내 대가리가 커질 수록 니 심장은 쫄려.
힙합 죽이긴 쉽다, 맞지?
18세 감성으로 20세들아.
E’ybody sound the same.
Commercialize the game and she’s dead.
It’s show time.
맞는 말만 하니깐 아래 위 없다 싶어?
내 말이 자극적이라면 넌 바로 Bobby를 씹어.
난 마이클 잡으면 관중에게 thriller.
넌 마이크를 잡으면 비둘기도 자릴 떠.
Wow.
여길 좀 봐.
겁쟁이들은 알아서들 도망가.
No doubt.
보고있나?
내가 꼬우면 너네들도 하던가.
꼭꼭 숨어라.
니 머 머 머리카락 보일라.
어딜 넘봐.
스케일이 달라
여긴 muthafuckin’ do or die.
Yo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
집에서 티비로 지켜봐, stupid.
Yo
내가 어디서 뭘 하던지
가만히 있는 니들 보단 뛰어나, stupid.
무대위엔 똑같이 생긴 기계들이 설치네.
한마디만 할게. That’s no no.
기부를 해도 손가락질하는 hater들에게
한마디만 할게. That’s no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