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면 떠날까봐 날 외면할까봐 ..
또다른 사랑을 찾을까봐..
두 눈은 자꾸만 널 찾는데 ..
겁많은 내눈은 널 피하네..
그땐 아무렇지 않은 듯 고마운 니 사랑에 침묵했어 ..
혹시나 내사랑을 니가 알게 되면 ..
한마디 안하고 돌아설까봐..
사실 나도 너무 좋았어 그날 밤 내손을 잡고 했던 고백..
나 못들은척 외면 했지만 니 맘과 똑 같았어
다주면 떠날까봐 날 밀쳐낼까봐
또 다시 사랑에 아플까봐
입술은 자꾸만 널 찾는데
아무말 못했던 날 용서해
우린 정말 특별하다고 단순한 인연이 아니라고
수없이 내곁에서 해주던 그말을
왜 나는 이제야 실감하는지
아픈 상처들을 감싸준 따뜻한 니 품이 내겐 필요한데..
왜 바보같은 두려움들로 널 떠나 보냈는지
다주면 떠날까봐 날 밀쳐낼까봐 ..
또 다시 사랑에 아플까봐..
입술은 자꾸만 널 찾는데 ..
아무말 못했던 날 용서해..
돌아갈수 있다면 그때 그날 밤으로 그러면 네게 입맞출텐데..
내맘도 니맘과 똑같다고 널 사랑한다고 말할 텐데..
이젠 다 끝난 일이라고 내게 타일러 봐도
오늘도 하루종일 널 찾아 헤매는데..
다주고 떠났어도 날 떠나 갔어도 ..
잠시라도 내게 와준다면
널 위해 준비한 작은사랑
아낌없이 모두 주고싶어..
다주고 떠났어도 날 떠나 갔어도
잠시라도 내게 와준다면....
널 위해 준비한 작은사랑
아낌없이 모두 주고싶어 ..
…─┼ 그것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