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도화지에 음악을
그려놓고
엔조이만의 꿈색을
채워 넣어
빨주노초파남보 색을 이식해도
우린 색이 강해
너무 강해
표현하기엔 한없이 부족했지
보란듯이 우리 관곈 타고났지
누가알까 동전의 앞 뒷면 처럼
우린 다르지만 언제나 하나였지
야 17세에 첨 가졌던 꿈
미랠위해 매일열던 작업실의 문
아직도 너가 들어올것 같은데
너가 오길 항상
문을 보며 기다리고 있어
이곳엔 너무 추억들이 많아
고맙고 또 고마운 내 친구 문우야
그 곳은 어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꿈에 나와 얘기해주지 않겠니
니가 너무 보고싶을때면
항상 눈을 꼭 감고
하늘에게 기도해요
때론 신이 너무 미워져도
니가 싫어 할 걸 알아
애써 아닌 척을 해요
힘든 날도 많았지 그래서 약간
지칠 때도 있었지 하지만 뭔가
포기 하기엔 아쉽고 그래서 또 다시
갈팡질팡 한 맘 다독이고
다시 작업실로
뭐 대단한건 아니야
하나씩 나는 이뤄
나름 곡도 쓰고 만들었어
모처럼 이뤄 낼거야
그리고 당당히 보여줄게
우리가 하고자 했던 거
I promise you
인생이 이런건줄 알았다면
너의 말을 더 많이 들어줬을텐데
추억이 소중한 걸 알았다면
매일매일 좋은 추억 만들었을텐데
Do you think of me
난 늘 생각해
변함 없이 무대위 우리를 기억해
Only one for me
난 좀 부족해
시간 지나 약해지지않아
not again
니가 너무 보고싶을 때면
항상 눈을 꼭 감고
하늘에게 기도해요
때론 신이 너무 미워져도
니가 싫어 할 걸 알아
애써 아닌 척을 해요
매일 음악 작업 하던 우린 위너지
때론 동생들의 워너비
나름대로 잘 살았지
하고픈 건 많지만
꿈을 위해 참았지
그런 멋진 랩퍼가 되고 싶어
실컷 달렸지
둘 아닌 하나 이제 나 홀로 남아
가끔 눈물이 나지만
이젠 꿋꿋이 참아 내는 법
깨달았어
내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를 알 게 됬어
하나 아닌 둘 평생
with enjoi
지금까지 내 삶에
엔조이가 있었다면
반대로 이젠 내 삶을 엔조이에 넣어
Bbiyak and Prime
두개의 삶을 하나로
만들어 낼거야
for you it’s enjoi
니가 너무 보고싶을때면
항상 눈을 꼭 감고
하늘에게 기도해요
때론 신이 너무 미워져도
니가 싫어 할 걸 알아
애써 아닌 척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