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너를 스치면
아무 말없이 떠날것 같아서
가만히 눈을 감고서
너를 힘껏 안는다
내 숨겨온 이 한마디
아마 조금은 모자른 말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나의 눈물을 머금은 말
날 버린 세상이 우리를
갈라논다 하여도
난 울지 않을게
하나의 사랑 하나의 추억
다시 함께 할거야
내 숨겨온 이 한마디
아마 조금은 모자란 말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나의 눈물을 머금은 말
우리 소중한 시간이
너무 나도 눈부셔
또 나를 웃게해
너와의 사랑 너와의 추억
영원할거야 약속 해줄게
날 버린 세상이 우릴
갈라 놓을지라도
난 울지 않을게
하나의 사랑 하나의 추억
다시 함께할거야
처음 만날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