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었던 것 처럼
세상은 그렇게 또 돌아가네
겨울을 보낸 철새처럼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가네
시치미 뚝 떼고 앉아 있는 듯 해
모두 잊은듯이
나만 그 순간에 남겨진 것 같아
잊혀진 어느 날
시간이 가면
다 지워지나요
그 아팠던 맘 까지도
걱정 말아요
내가 기억 할게요
우리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을
멈추지 않는 시계처럼
오늘도 째깍째깍 돌아가네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여전히 난 이렇게 걸어 가네
시치미 뚝 떼고 앉아 있는 듯해
모두 잊은듯이
나만 그 순간에 남겨진 것 같애
잊혀진 어느 날
시간이 가면
다 지워지나요
그 아팠던 맘 까지도
걱정 말아요
내가 기억 할게요
우리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을
I know that someday we will all meet again.
It goes on and on and on.
I know that someday we will all meet again.
It’s going on and on an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