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하루는
어제보다 더 소중했던 모습
아직...
이 하늘 어디에선
미쳐 내일을 맞지 못한체
사라진 이름들...
사라져 가는 내 사랑은
눈물로 많은 얘기 하고 싶었을거야.
어쩌면 멀리서 그댄 내게 묻고 싶었는지도 몰라
나는 무엇을 위해서
나를 버릴 수 있었는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 슬픔이 더는 없었으면 해...
말할꺼야...
이젠 사랑한다
뜨거운 내 가슴에 노래로~
희미한 기억에
그대 부는 바람 속에 서 있어
나는 한참을 여기서서
그런 그댈 멀리 봐라 보았지
언젠가 내가 다가와
어지런 하늘처럼
그렇게 내겐 피해갈수 없었던 사랑 ..
이제는 비켜갈 길이 없어
오직 그대만을 바라봐
살아 움직이며 내가 숨을 쉴 수 있을때까지...
변치마오...
변치마오...
우리 사랑하는 이마음 이대로...
이세상이 모두 사라져도
이내마음 그대와 영원히...
언젠가는~
언젠가는~
그런 슬픔이 더는 없었으면 해
말할 거야
이젠 사랑한다
뜨거운 내 가슴에 노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