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너에게 날 위해 우는 널 위해 아무 해줄게 없어
나의 사랑이 어려운 이 세상에선 이젠 필요없다면
아무것도 위해주지 못하는 나약한 내 마음을 끌어안고 울고 있는데
그런 내 마음 감추려해도 너무 힘이 드나봐..
자꾸 눈물이 나..떠나는 너를 위해 뭐라도 말을 해야 할텐데
마냥 눈물이 날 막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너를 보내야 하나..
소용 없겠지만.. 이젠 울지마 나는 그만 괜찮아 또 이해할 수 있어
다른 사람이 너를 쉬게 해주면 그걸로 행복해 떠나야 해
너무 아파하지마 그리 미안해 말고 지나온 날은 다 잊어줘..
내게 넌 너무 아름다운걸 눈이 부셔 나에겐 어울리지 않아
마지막 너를 보내기전에 말을 해야 하는데 자꾸 눈물이 날 막아
이대로 나를 잊지 말라고 떠나가지 말라고 너를 잡고 싶은데
제발 흔들리지마.. 웃으며 가는 널 보고 싶어..
마지막 너를 보내기전에 말을 해야 하는데 자꾸 눈물이 날 막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너를 보내야 하나..
마음 아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