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던 추억 한켠에 우리
아름답던 기억 속 네 얼굴이 지워져
우리가 함께 걸었던 시간 속에서
혼자서 너를 그리워하다
널 미워했던게 아니야, 아니야
널 원망했던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
햇살이 따스했었던 그날
얼음같았던 그 눈빛에 나는 더는 (oh)
이젠 너를 놓을 수도 붙잡을 수도 없는
나를 좀 봐줘
널 미워했던게 아니야, 아니야
널 원망했던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
한 번만 그땔 기억해 줘
더 이상 반목하지 않아
너의 변한 마음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널 미워했던게 아니야, 아니야
널 원망했던게 아니야, 그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