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건 없어, 내사랑 아니길 믿었어
떠난다기에 믿지 않았어 무심한 척만 했었지
하얗게 쏟아져 내린 너의 눈을 보면서 믿었어
아쉬운 내가 미워지지만 다정한 안녕은 싫어
후에 굳은 상처 키워가며 이별이란 말을
기억하겠지 나의 은빛 눈물이 흐리기 전에
내가먼저 돌아서야지 낯설은 타인처럼 보이기전에
내가 먼저 눈길을 끊을 수밖에
변하지 않는건 없어, 내사랑 아니길 믿었어
떠난다기에 믿지 않았어 무심한 척만 했었지
그사람 소중하지만 남김없이 거두어 줘야지
아픔 조차도 다정한 안녕은 싫어 후에 굳은
상처 키워가며 이별이란 말을 기억하겟지
나의 은빛 눈물이 흐리기 전에 내가먼저 돌아서야지
낯설은 타인처럼 보이기전에 내가 먼저 눈길을 끊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