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어딘가 결려 뭐지
안쪽이 그래 불편한 면이
의미가 되주는 것들을 찾다
피해받고있는 겉치레를 만나
계속되는 친절 역겨운 웃음
속마음은 열불 겉모습은 무음
곱게보이나 또는 밉보이나
묻어가는 상황들은 진저리가
열린입이라 가만히 못둬
고여있기가 싫었어 정서
가서 찾을수있는 평화 찾아와
다시 얘기하잔 말엔 간만봐
감사하긴 이른가봐 이 말
웃기거나 덜 떨어진 느낌 티나
아니면 두가지 느끼면서 손 놔
못 섞이는것 같지 똑같지 뭐 다
앞좀 가리지를 말라고
절망관 다르게 또 바라고
눈뜨면 앞에 마주한 괴로움
그곳에 앉은날 대변
행복해 정말 행복하지
위로를 무의식적으로 받지
산다는것 자체는 무의미
살아있단 기분에만 숨쉬지
어쩌다 고집은 아집이 되곤해
이럴때는 아차 싶지 외롭게
제 몫에다 의지 두는일
상실감은 빤히 두눈위
시인하는것도 외운 흔적
인내앞에 흥미로운 근거
확실해 속박이 아니었음
쌓다가 내린 사실검증
사랑에 부족함을 외쳤던
진실에 치열히 괴롭고
숙이던 시점인가 배웠어
불편함은 끊임없게 새로워
앞좀 가리지를 말라고
절망관 다르게 또 바라고
눈뜨면 앞에 마주한 괴로움
그곳에 앉은날 대변
앞좀 가리지를 말라고
절망관 다르게 또 바라고
눈뜨면 앞에 마주한 괴로움
그곳에 앉은날 대변
앞좀 가리지를 말라고
절망관 다르게 또 바라고
눈뜨면 앞에 마주한 괴로움
그곳에 앉은날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