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오직 밤이 돼야만 달,
사흘 밤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태양을 받아내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쯤
빛을 토하네
오 문텐로드, 오 문텐로드
그날 밤 너와 같은 길목에서
하염없이 푸른 달을 보았네
설렘으로 가득했던 맘으로
꿈을 꾸던 나는 이젠 없네
돌아보니 어느새 말라버린
나의 맘을 채우는 것은 바람
새로울 것 없는 세상 속에
가느다란 빛으로
검은 길을 환히 비추네
오 문텐로드, 오 문텐로드
그날 밤 너와 같은 길목에서
하염없이 푸른 달을 보았네
설렘으로 가득했던 맘으로
꿈을 꾸던 나는 이젠 없네
Let me walkway from this little cage
I can not dream
Let me walkway from this little cage
I can not dream anymore
I chase the illusion of my mind everyday
I chase the illusion of my mind everyday
달은 오직 밤이 돼야만 달,
사흘 밤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태양을 받아내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쯤
빛을 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