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흔드는 사람들 틈에서?
혹시나 너일까 돌아봐?
바보같게도 아직도 나는?
미련이 남았나봐?
자리에 앉아 창문밖을 보니?
세상이 점처럼 작아져 oh?
저기 어딘가 너도 있겠지?
함께 한 그 거리에?
이제는 모두 안녕?
너를 만나고 웃었던 곳?
숨쉬고 살았던 곳?
이젠 더는 살아갈 수 없어?
모든게 다 너로 보이니까?
니가 있는 곳 반대로 다 간대?
내마음 여기에 남긴채 oh?
두번다시는 아프질않길?
나없는 그 곳에서?
넌 행복 하겠지만?
너를 만나고 웃었던 곳?
숨쉬고 살았던 곳?
이젠 더는 살아갈 수 없어?
모든게 다 너이니까?
근데 나도 이제 너없는 세상에서?
제대로 살고싶어 oh?
또 다른 그곳에서?
또 누굴 만나겠지?
그때까지 아파할 지 몰라?
아직 나는 널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