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유성이 떨어진 날 너로 인해 나의 하늘은 무너졌고
무너져버린 저 하늘위로 시작되었던 끝도 없는 나의 여행은
허공 속에 의지할 곳도 없이 흔들려 떨어지려 할 때마다
손을 내밀어 나를 잡은 건 누구도 아닌 너를 향한 나의 열정
너를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이 이토록 기쁘다는 걸 깨달았으니
두 번 다시는 결코 두 번 다시는 너를 놓치지 않으리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쏟아질 듯 매달려있는 수많은 별들
나의 앞길을 위한 축복이라 여길께.
더 이상 양보만 하며 살 순 없으니.
너를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이
이토록 기쁘다는 걸 깨달았으니
두 번 다시는 결코 두 번 다시는
너를 놓치지 않으리
세상이 변해가지만 끝내 변하지 말아야 할 것.
행복과 자유로움 그리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