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내 머리엔 한 생각뿐이야 어떻게 너를 집에 안 보낼까
만난 지 벌써 2년이 된 우린데 내가 가진건 니맘과 손뿐이니까
술에 취한 척 연기라고 할까 두 눈 딱 감고 안아버릴까
숱한 계획을 세워 널 만나도 니 앞에서면 너를 안 놔줄지 몰라
오~ 오늘 밤 조심해 나를 조심해 내일까지 너를 안 놔줄지 몰라
난 이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나는 너의 남자야
모두들 너와 어디까지 갔냐고 짖궂은 질문 내게 할 때마다
맘에도 없는 대답을 난 했었어 너를 끝까지 난 지켜주고 싶다고
술에 취한 척 연기라고 할까 두 눈 딱 감고 안아버릴까
숱한 계획을 세워 널 만나도 니 앞에서면 얼어버릴 나지만
오~ 오늘 밤 조심해 나를 조심해 내일까지 너를 안 놔줄지 몰라
난 이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나는 너의 남자야
오~ 오늘 밤 조심해 나를 조심해 내 용기도 너도 기다렸길 바래 난 이마음만은 이 사랑만은 모두 진심이니까
오~ 오늘 밤 조심해 나를 조심해 내일까지 너를 안 놔줄지 몰라
난 이 순간부터 죽을 때 까지 나는 너의 남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