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저 어떤 것을 드릴까요]
아침이면 아홉시 저녁이면 네시반
날마다 찾아오는 핸섬 보이
오늘은 웬일일까 오늘은 웬일일까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를 않네
나는 나는 나는 그리워 보고 싶어
나는요 네 거리 별명있는 딸이야
간주중
분명 그렇다면 어쩌나 아이구 부끄려]
간주중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는 시간에
파이프 입에 물고 지나가며
공연히 싱글벙글 공연히 싱글벙글
슬며시 보는 사람 왜 아니올까
그렇지 않으면 내 시계가 틀렸나]
나는 나는 나는 내 마음 나도 몰라
나는요 꿈꾸는 아름다운 장미화
간주중
아이 저 어떤 것을 드릴까요]
아니 보면 그립고 만나 보면 수집어
이틀에 한 번 오는 싸라리맨
이 밤은 웬일일까 이 밤은 웬일일까
저 달이 저무도록 오지를 않네
나는 나는 나는 가슴이 두근두근
나는요 웃으며 서비스를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