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대감 (지루박)

이대로
Album : 이대로 생 리듬짝 1, 2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릿길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 가는데
철없이 따라 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도 하구나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은
천리라도 만 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구나
자장자장 잠들어라 아가야 잠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도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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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땡벌 (지루박)
이대로 고장난벽시계 (지루박)
이대로 짚세기 신고왔네 (지루박)
이대로 삼천포 아가씨 (지루박)
이대로 고장난 벽시계 (지루박)
이대로 천년을 빌려준다면 (지루박)
이대로 목포의 눈물 (지루박)
이대로 목포는 항구다 (지루박)
이대로 황토 십리길 (지루박)
이대로 내마음 별과같이 (지루박)
이대로 붉은 입술 (지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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