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 밤에 웃은 것처럼
내게 한번 더 기회를 주면 안 되겠니
여전히 네가 너무 보고 싶은 걸
전화 좀 받아줄래
언제쯤 나는 알게 될까
우리 다퉜었던 많은 시간들
괜한 자존심에 차가운 말들로
너를 속상하게 했었지
근데 말야 사실 말야
내 맘은 그게 아니었는데
뒤돌아 가는 널 멀리 보내고 나서야
이렇게 또 후회하고 있어
우리 그 밤에 웃은 것처럼
내게 한번 더 기회를 주면 안 되겠니
여전히 네가 너무 보고 싶은 걸
전화 좀 받아줄래 음
근데 말야 이젠 말야
네 맘을 조금 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널 다시 안을 수 있을까
난 널 기다리고 있어
우리 그 밤에 웃은 것처럼
내게 한번 더 다가와 주면 안 되겠니
여전히 네가 너무 보고 싶은 걸
전화 좀 받아줄래
그날 너의 맘은 어땠을까
네게 좋은 추억들만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늘도 난 슬퍼하는 걸
내 마음 좀 알아줄래
나에게 스며든
너의 그 사랑이
이렇게 큰 줄
난 왜 몰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