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밤하늘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헤 헤이 헤이 헤이헤이...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마음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내 눈에 반짝이는 별빛이 되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나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 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 나의 꿈의 대화를
헤 헤이 헤이 헤이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