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 다했으면 일어나자 바쁜 척 말했지
속으론 펑펑 울면서도 삼키고 또 삼켰어
울어버리면 널 나쁜 사람 만들고 말테니
그래 그래 볼게 내가 사랑 참아볼게
버려진 내 사랑에 뭘 또 바라고 바라겠니..
술한잔 마셔도 괜찮을까
또 술한잔 마시고 울어볼까
바라던 사랑 다 그렇듯 그렇게 떠나고
사랑해 본 자만 느낄꺼야
늘 사랑이 사랑을 울게 하는걸
우.. 잊고싶어..
변하고 바뀐건 하나 없어 너만 없을 뿐야
너 숨어있는 틀린그림 같은 세상이지만
나 어떻게든 억지로라도 찾고 또 찾을게
그래 그래 볼게 내가 한번 찾아볼게
버려진 내 사랑에 뭘 또 바라고 바라겠니..
술한잔 마셔도 괜찮을까
또 술한잔 마시고 울어볼까
바라던 사랑 다 그렇듯 그렇게 떠나고
사랑해 본 자만이 느낄꺼야
늘 사랑이 사랑을 울게 하는걸
언제나 보고 싶어..
넌 버리고 버려도 내게 있지
넌 찾아도 찾아도 내겐 없지
보낼 수 없는 사랑인데...
˚ 悲魂哭 。나는 늘 그대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