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나고 나면
끝이라 생각했는데
잘못된 계산이었어
나만의 착각이었어
정리를 다 한 후에도
변한건 하나도 없고
잊으려 애를 쓸 수록
보고싶은 그대 얼굴
그대를 떠나보내고
나 혼자 남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얼마나 가슴 아픈지
상상도 못한 일이야
우리가 언제 또 다시
또 다시 만나게되면
그때는 내 손 놓치마
세월의 뒤안길에서
뜨겁게 재회를 하자
그대를 떠나보내고
나 혼자 남는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얼마나 가슴 아픈지
상상도 못한 일이야
우리가 언제 또 다시
또 다시 만나게 되면
그 때는 내 손 놓치마
세월의 뒤안 길에서
뜨겁게 재회를하자
뜨겁게 재회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