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길
등록자 : 뽀얀미소(200426)

그대와 만나던 날 호숫가엔 꽃무지개 떴지ㅡ
그대와 손잡던 날 내 가슴엔 둥근달이 떴지ㅡ
그러나 이젠ㅡ 모두가 추억ㅡ
사ㅡ랑이란ㅡ 눈ㅡ물로 쓴ㅡ 이ㅡ야기였네ㅡ

만ㅡ약에 내가ㅡ 시ㅡ인ㅡ이라면ㅡ
시인ㅡ이였다면ㅡ한ㅡ 줄만 읽어도ㅡ
눈물ㅡ이 핑도는 시ㅡ를 썼을거야ㅡ

달ㅡ이 가도ㅡ 해ㅡ가 가도ㅡ
차ㅡ마ㅡ 못ㅡ잊ㅡ을
나ㅡ니미 ㅡ나ㅡ니미ㅡ 그리운 내 사~랑ㅡㅡ
보ㅡ고 싶어ㅡ울고 있는ㅡ
이 마음 전,할 ,길, 없네ㅡ

2절
단하나 이별이란 남겨놓을 아무것도 없지ㅡ
그래도 한구석에 보고싶은 마음만은 있지ㅡ
고왔던 날에ㅡ미웠던 바람ㅡ
호ㅡ수처럼ㅡ 깨ㅡ져버린ㅡ
슬ㅡ픈 내사랑ㅡ

만약ㅡ에 내가 ㅡ시ㅡ인ㅡ이라면ㅡ
시인ㅡ이였ㅡ다면ㅡ한 줄ㅡ만 읽어도ㅡ
눈물ㅡ이 핑도는ㅡ시를ㅡ 썼을거야ㅡ

달ㅡ이 가ㅡ도ㅡ 해ㅡ가 가ㅡ도ㅡ
차ㅡ마ㅡ ㅡ못ㅡ잊ㅡ을ㅡ
나니ㅡ미ㅡ 나니ㅡ미ㅡ그리운 내 사~랑ㅡㅡ
보ㅡ고 싶어ㅡ울고 있는ㅡ
이 마음 전,할, 길 ,없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