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해는 저물어 거리엔
가로등이 켜지고
외로운 나는
어둠 속에 그림자를 감추네
화려하게 흐르는 불빛은
낯설게만 보이고
나는 이렇게
그리움에 혼자 걸어가야 해
내가 걷는
이 거리를 돌아설 수 없는 건
너를 잊을 수가 없는
아픈 기억들이 남아서
지금도 너는 내 곁에 서서
슬픔에 잠긴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 같아
화려하게 흐르는 불빛은
낯설게만 보이고
나는 이렇게 그리움에
혼자 걸어가야 해
내가 걷는 이 거리를
돌아설 수 없는 건
너를 잊을 수가 없는
아픈 기억들이 남아서
지금도 너는 내 곁에 서서
슬픔에 잠긴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 같아
지금도 너는 내 곁에 서서
슬픔에 잠긴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 같아
바라보는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