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또 생각나
그대와 함께 했던 아침 10시
그래 그시간이 제일 따스했지
우리가 나눈 추억들 중에
그래 그시간 그대는 빛났어
내 눈에 가장 빛난 보석
꿈을 꾸는 아가씨 참 예뻤는데
그말 한마디 못해줬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너 많이 생각나 추억이
너무 맘 아프다
늦은 밤 생각나 집가던
뒷모습 아련히 보인다
예뻤던 뒷모습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줬던
그 추억만큼 넌 행복하길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
말하고 싶었어 그럴때가 있어
내 사랑을 말 못했던 그
순간들이 그리워
다시 내 앞에 니가 있다면
사랑한다는 그 말 꼭 네게
해줄텐데
웃어 넘기고 싫다해도 상관없어
내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
지금이 따뜻한 마음은
네게 말한 순간부터
변함없을 거라고
내 옆에 있어줘 다시
한번 안아줄게
내 옆에 있어줘 다시
웃게 해줄게
내 옆에 있어줘 다시
가까이 보게
내 옆에 있어줘
꽃이 피는 따뜻한 계절로 가자
니가 내 옆에 있었던 그
따뜻한 계절로
꽃이 피는 따뜻한 계절로 가자
널 참 많이 닮은 그 계절로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니
어딘가에서 누군가와
함께인 거니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니
어딘가에서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니
어딘가에서 누군가와
함께인 거니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니
어딘가에서
봄바람을 닮은 아가씨
언젠가 꼭 돌아갈게
너의 옆에 너의 옆에
내가 꼭 돌아갈게
봄바람을 닮은 아가씨
잘 지내고 있는거지
내가 돌아갈게 언젠가
너의 옆에 꼭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
개운치 않은 사랑 노래
오늘도 난 불러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