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아침햇살 너의 창가에 데리고 가
늦은 잠에서 깨어나도록 해줄까 난 싫어
간밤에 달콤한 꿈길에서 백마 타고온 왕자님이
나라고 하면 너의 두눈이 커질까 농담하지마
늘 조금은 거릴 두고 널 지켜보면서
언젠가는 나의 진실 말하려 했어 난 뭔지 몰라
난 스물한송이 장미와 향수 그리고 하나
너만을 간직해온 내 마음 전해주고 싶어 행복한 아침
아무렇지 않다면 거짓말 이겠지
오늘 너의 말은 조금은 날 혼란스럽고 힘들게 했어
난 그저 좋은 친구로만 생각해왔거든
하지만 모르겠어 더 많이 생각해볼게
늘 조금은 거릴 두고 널 지켜보면서
언젠가는 나의 진실 말하려 했어 난 뭔지 몰라
난 스물한송이 장미와 향수 그리고 하나
너만을 간직해온 내 마음 전해주고 싶어 행복한 아침
널 슬프게 하고싶진 않아
어쩜 나도 널 좋아할지 몰라
하지만 아직 난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조금만 더 시간을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