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출 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밤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잡던 날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단 한 순간도 그댈 잊지 못해서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잡던 날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