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을 놓았지.고개를 돌렸지.눈물을 삼키고 돌아서 걸었지
그걸로 끝난거잖아 아무일 없었지.전화도 없었지.너없는 자유를
그토록 꿈꿨는데 어렇게 될줄 몰랐었어 헤어짐에 무엇이 부족했나
널 충분히 미워한줄 알았는데 곁에 머물던 때보다도 오히려 힘들어.
더 이상 붙잡지 마마마마마 네 목소리가 너의 향기가 너의 얼굴이
날 여전히 추억속에 묶은채 움직일수 없게 만들어 내 모습을 봐 이제와
내가 어떡해야 해 나 이대로는 무엇도 할 수가 없게됏어 넌 내게 말했지
돌아선 맘까지 어쩔순 없다고 이대로 끝이라고 이대로 떠나라고 그렇지만
내가 뭘 잘못했나 널 완전히 잊을거라 믿었는데 곁에 머물던 때보다도
오히려 힘들어.더 이상 붙잡지 마마마마마 네 목소리가 너의 향기가
너의 얼굴이 날 여전히 추억속에 묶은채 움직일수 없게 만들어 내 모습을 봐
이제와 내가 어떡해야해 언제까지나 너와는 끝낼수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