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어볼래 오늘부터 날 만나볼래
왠지 너의 느낌이 나와 잘 맞을것 같아
너도 이런 내 모습을 좋아하게 될거야
지금 나와 집 앞에 있을게
난 오늘도 네가 보고 싶었어
어떻게 하면 널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해도 떠오르지가 않아
맘가는 대로 너에게 전화를 했어
다정한 네 목소리 내 이름을 부를때
너도 나를 좋아한다는걸 알게 된거야
나랑 사귀어볼래 오늘부터 날 만나볼래
왠지 너의 느낌이 나와 잘 맞을것 같아
너도 이런 내 모습을 좋아하게 될거야
지금 나와 집 앞에 있을게
한걸음씩 너에게로 가는 길
널 만나면 그땐 어떻게 말할까
센척하며 당당하게 말할까
아니면 빙빙돌려서 내 맘을 전할까
널 사로잡고 싶어 고민하고 있는데
너의 집 앞 골목끝에 네가 웃으며 서있어
나랑 사귀어볼래 오늘부터 날 만나볼래
왠지 너의 느낌이 나와 잘 맞을 것 같아
너도 이런 내 모습을 좋아하게 될거야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도
네가 좋아서 널 항상 내 곁에 두고싶어
저 하늘의 별처럼 네 눈도 빛나고 있어
너만 괜찮다면 너의 손을 잡아도 될까
이 밤 너와 함께 걷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