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이천만

사랑하는 사람아 하고픈 말이 있어
모습이 너무나 슬퍼보여서
내 가슴을 아프게 하고
보고 싶은 사람아 하고픈 말이 있어
멀리서 그리워하기엔 이미 사랑은 깊은 이 곳에
그러나 알 수가 없는 내 맘에 깊은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내 모습 보면 너무나 우스워
사랑이란 이렇게 외롭고
슬픈 마음만 생기는 것일까
정말 알 수없는 느낌인 거야
그대 사랑하는 나 마음 변치 않으리
이 세상이 끝날지라도
한 번뿐인 사랑은 간직하고 싶어라
오직 하나밖에 없는 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