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선이 가는곳마다 니가 있는걸
너의 손길이 내 곳곳에서 또 느껴져
이젠 너를 잊어야만 하는데
알면서도 왜 그걸 난 못하는데
어딜보든 나는 너만 보여 자꾸
그런 너는 내생각을 하긴 할까 가끔
우리라는 작품 니 이름은 없구
니 생각을 안하는것도 나는 단 몇분
이렇게 너를 지워가는게 힘들줄이야
난 무리야 맞아 이건 꿈이야
차라리 우리가 몰랐었더라면
아님 헤어지지 않았었더라면
내 시선이 가는곳마다 니가 있는걸
너의 손길이 내 곳곳에서 또 느껴져
이젠 너를 잊어야만 하는데
알면서도 왜 그걸 난 못하는데
너를 벗어나고싶어 했었던
아직까지 못벗어나고 괴로워
어차피 난 못할걸 알 고 있어
넌 저기서 떠나버리고 있어
뒤도 돌아보지마 다시 잊을거니까
잘 안되겠지만 꼭 해야 하니까
혼자서 계속 미뤄냈던 마지막
입밖으로도 꺼내지 못할말 가지마
내 시선이 가는곳마다 니가 있는걸
너의 손길이 내 곳곳에서 또 느껴져
이젠 너를 잊어야만 하는데
알면서도 왜 그걸 난 못하는데
내 시선이 가는곳마다 니가 있는걸
너의 손길이 내 곳곳에서 또 느껴져
이젠 너를 잊어야만 하는데
알면서도 왜 그걸 난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