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
등록자 : 오후의향기i

이현석..비애T

선홍빛 첫만남 그 위엔
차가운공기 어두움만이
난 너를 따라가 멍하니
적막을 깨는 네 작은 손길

난 푸른빛 천장을 보고있어
차갑던 공기는 금세 잊혀져
은회빛 눈빛에 달궈진 사랑이
내 마음에 깊이 새겨져있어

우리 둘 사이는
꽤나 멀게 느껴지지만
우린 같은 하늘 아래있어

잊지않아 네 숨결
네 손길 네 입술
세상 어떤 누구 보다
아름다웠어 그을린 네 피부
내 품에 꼭 맞는 네 작은 어깨까지
아직 너무 생생한데
.
.
우리 둘 사이는
꽤나 멀게 느껴지지만
우린 같은 달을 보고있어

잊지않아 네 숨결
네 손길 네 입술
세상 어떤 누구 보다
아름다웠어 그을린 네 피부
내 품에 꼭 맞는 네 작은 어깨까지
아직 너무 생생한데

넌 분명 나를 기억하고있어
흔들리는 손가락들 사이로 웃던 너는

말해줬어 미소로
또 눈으로 그 말들은
세상 어떤 무엇보다
날 설레게했어 내맘에 남아서
영원히 있어줘 또 다시볼날까지
잊지말고 기다려줘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