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홍
등록자 : JunSung

너무 보고싶다고
울먹이며 내게 전화하는 너
아무 대답없이 차갑게
널 끊어버리고 다시 하루를 살아..

바보처럼 굴지마
이제는 그만 날 보내줘
이제 와서 다시 돌아오라 애쓰지마
나의 맘은 이렇게 변했는데..

우리 끝난거잖아
그냥 남인거잖아
후회보다 멀리 왔다는걸 알잖아..

나를 찾지마
다신 내게 다가오지마
사랑은 끝났어 왜 그걸 모르니
왜 너는 몰라..

그대 스쳐간 사랑
이제는 널 묻어둔 사랑
아직까지 애써 나를 위해 아프지마
나의 맘은 네곁을 떠났는데..

우리 끝난거잖아
그냥 남인거잖아
후회보다 멀리 왔다는걸 알잖아..

나를 찾지마
다신 내게 다가오지마
사랑은 끝났어 왜 그걸 모르니..

너를 사랑했던 일
네가 전부였던 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줘..

사랑하지마
이젠 너도 사랑하지마
너와 난 끝났어
이제는 날 그만 놓아줘 제발...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