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너의 손 끝엔
흔들린 너의 두 눈엔
흐느낀 너의 목소리
응 그 무엇도 감출 순 없었지
하지마 미안해 그 말
따스한 배려들 조차 아파
그만해 할 수 없다면
그래 그래
머릿속에 이미 날 버려도
가슴속엔 아직 남아있다면
추억들이 멀리 사라져가도
보일듯이 내가 그려진다면
놓지마 세상에 차가워진 두 손
알잖아 넌 선물이란걸
좋잖아 네 삶을 내곁에 둔다면 그대
머릿속에 이미 날 버려도
가슴속엔 아직 남아있다면
추억들이 멀리 사라져가도
보일듯이 내가 그려진다면
놓지마 세상에 차가워진 두 손
알잖아 넌 선물이란걸
좋잖아 니 삶을 내곁에 둔다면 그대
이리와 차가운 네 손 잡아 줄게
잊지마 넌 행운이란걸
웃잖아 사랑해 날 보는 네 얼굴
그대